오전 택배 분류 알바 팁 후기 CJ 쿠팡

택배 분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과 팁을 적어 보았습니다. 오전에 했으며 CJ 대한 통운 그리고 쿠팡에서 경험을 하였습니다. 같은 택배 분류였지만, 시스템은 달랐으며, 택배 배송 일에 관심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접근 할 수 있는지 적어 봤습니다.






택배 분류 체험했던 두 곳


제가 경험한 곳은 CJ 대한 통운 그리고 쿠팡 이었습니다.
쿠팡은 난이도가 있었으며 서있는 게 힘들 정도였지만, CJ 대한 통운은 왔다 갔다 하면서 하는 분류였기 때문에 운동이 적당히 되고, 몸은 힘들지 않았습니다.

일하는 곳에는 남성과 여성 모두 계셨으며, 2024년에 했으며, 오전에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시급은 13,000원을 받았습니다.





쿠팡 시스템


쿠팡의 택배 분류는 대한 통운과 조금 달랐습니다.
더 세분화가 되었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쿠팡은 서있는 상태에서 밀려 들어오는 택배를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는 구간에서 오차가 없이 나누어지게 하기 위해
송장 번호를 보고 여러 갈래 중 알맞은 곳으로 툭 쳐주는 일
이었습니다.
쉬운 일이었지만, 계속 한자리에 움직이지 않고 서있었기 때문에 다리가 아팠으며, 근무시간은 지원했을 때 기본 6시간 이상이었습니다.

쿠팡 택배 분류 시스템






대한 통운 시스템


반면에 CJ 대한 통운은 저의 뒤에 있는 1톤 차량 3개를 맡아서 들어오는 택배를 분류하여 뒤에 있는 차량 3대에 맞는 택배를 던져주는 일 이었습니다.
택배 상자가 무거운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각 차량 앞에 놓는 거리가 짧아서 왔다 갔다 하기 딱 좋은 거리였습니다. 그냥 던져도 되는 정도의 거리였습니다.
또한 오전 11시에 퇴근을 하지만 기사 님 들이 오전 10시에는 오셔서, 이 일을 같이 도와서 하셨습니다. 근무 분위기도 서로 인사를 즐겁게 하는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그중 한 분은 여성 기사 님 이었는데, 항상 커피를 타주셨습니다.

대한 통운 택배 분류 시스템




시키지 않아도 하면 좋은 것


그리고 택배 분류를 잘 하려면 필요한 것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주소를 외우는 것이었습니다. 내 맡은 내 뒤에 3대의 차량이 택배를 보내는 지역들이 있는데, 조금 헷갈리는 주소들이 있습니다.
이를 상관하지 않고 주소를 외우지 않고 그냥 분류하는 아르바이트 생도 있었으며, 하나하나 기억했다가 분류를 제대로 하는 아르바이트 생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자유이기 때문에, 누가 맞다 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헷갈리는 주소가 꼭 몇 개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택배 기사 님과 이야기하면서 하나 씩 물어보고 분류를 해주는 경우, 기사님하고 많이 친해질 수 있습니다.
4시간 일을 하면 어느 주소 지인지 헷갈리는 택배 상자의 수는 대략 20개 정도 나왔던 것 같았습니다.
이를 스스로 알맞은 곳에 던지면, 기사 님들은 그 20개를 처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고, 시간도 아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의무는 아니었습니다. 이는 알고 있으면 좋은 팁임은 분명합니다. 기사 님들은 속으로 이 부분을 무척 바라고 있는데, 혹여나 아르바이트 생이 하기 싫어 할까 봐 대부분 말을 아끼는 분위기 같았습니다.





택배 기사 일에 관심이 있다면 택배 분류 인맥


친해지게 되면 얻는 것이 있었습니다.
1톤 차량에 대한 궁금증택배 일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과 대한 통운의 경우 택배 분류를 하면서 택배기 사님들 중 한 분이 그만두게 되었을 때 미리 이야기를 해두어서 나 신이 택배 기사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1톤 차량은 자가로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아르바이트 식으로 하는 분들도 있다는 팁도 받을 수 있었고, 따라서 1톤 차량이 아니라 SUV 정도 되는 개인 차량으로 일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택배일 관심이 있다고 하면 기사 님들과 친해지는 게 좋으며, 택배 분류 업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택배 분류 없이 유일하게 택배 기사 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택배 일자리가 없을 거 같아도, 다른 지역의 인맥이 있어서 택배 분류를 하다가
내가 이 일이 나랑 맞다 생각이 들었을 때, 택배 일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낼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대한 통운 이나 로젠 택배는 보통 택배 분류는 4~5시간 근무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4시간의 경우 지루할 틈 없이 일이 금방 끝나서 좋았으며, 오전에 일이 없는 분이나 투 잡을 고민하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나중에 택배 기사 일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도 택배 분류를 추천합니다.
또한 여자도 할 수 있으며, 제가 근무했던 CJ에서도 여성 분들이 다섯 분 정도 계셨습니다.
무거운 짐은 간혹 가다 있었기 때문에, 주변에 다른 남자 분들이 도와주는 것 같았습니다.





택배 분류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곳


당근 마켓에서 찾았으며, 알바 몬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검색어인데, 택배 구인으로 검색하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택배 분류로 검색도 해봤지만, 공고를 올리는 반장 님이 제목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꽤 있었고, 저의 경우도 택배 분류로 검색해 봤다가 택배 구인으로 검색도 해보며, 여러 가지 검색어로 해보고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꼭 여러 가지로 검색해 봐야 합니다. 어떤 단어를 사용해서 제목을 썼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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